이번주부터 코로나19의 실내마스크 해제에 관련하여 언제 시행될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 정부가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조건으로 제시했던 기준 중 4개에서 2개 지표를 달성하며 실내마스크 해제에 힘을 실어주었으며 현재는 3개 지표를 달성하여 빠르면 설 연휴에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되더라도 당분간은 써야 할 시설들이 존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면,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착용해야 하는 의무는 여전히 남아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빠르면 언제쯤 실내마스크해제가 실행될지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내마스크 해제 기준 중 3개 달성
| 평가 지표 | 평가 항목 | 참고치 |
| 환자 발생 안정화 | 주간 환자 발생 | 2주 이상 연속 감소 |
| 위중증·사망자 발생 감소 |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수 ·주간 치명률 |
전주 대비 감소 주간 치명률 0.10% 이하 |
|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 | 4주 내 동원 가능 중환자 병상 가용능력 | 50% 이상 |
| 고위험군 면역 획득 | ·고령자 동절기 추가 접종률 ·감염취약시설 동절기 추가 접종률 |
50% 이상 60% 이상 |
| (추가 고려사항) 신규 변이 또는 해외 상황에 따라 단기간 내 환자 발생이 급증할 우려가 없을 것 | ||
●주간 환자 발생 2주 이상 연속 감소를 보이면서 안정권에 있습니다.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감소·주간 치명률 0.10% 이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4주 내 동원 가능 중환자 병상 가용능력 50%이상을 넘겼습니다.
●동절기 추가 접종률 60세이상 추가 접종률 34.1% 달성하지 못했지만 감염취약시설은 60.8%로 충족한 상태이다.
실내마스크 의무 조정 평가 지표에서 4가지 중 3가지 충족했습니다.
중국 내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국내 유입 증가 우려와 신종 변이 발생 가능성, 설 연휴 인구 이동에 따른 영향 등을 함께 고려할 것이라고 합니다.
실내 마스크 해제는 언제부터?
오는 20일 중앙재난안전정부대책본부 회의를 통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로로 전환할 시점을 확정해 발표한다고 합니다. 실내 마스크 의무가 해제되는 시점을 설 이후가 될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앞서 정부는 실내마스크 의무를 1단계 부분해제, 2단계 전면해제 등 두 단계를 걸쳐 완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실내마스크를 자발적으로 착용하는 1단계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1단계라고 하더라도 의료기관, 약국, 감염취약시설, 대중교통을 제회한 공간에서만 부분적으로 해제가 될 것 같습니다. 또한 겨울철 재유행이나 중국발 유행 여파가 안정세로 돌아서면서 실내 마스크 전면해제 논의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지난 12월 시내 마스크 착요의무를 권고 바꿀 수 있는 4대 기준 발표와 함께 이 중 2가지 이상 충족하면 논의를 거쳐 마스크 착용의무를 1단계 해제한다는 방침을 내놓았기 때문에 1단계가 될 방침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보이며 현재 1월 30일 실내 마스크 해제가 유력한 것으로 보입니다.
곧 실내마스크는 해제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다른 나라들처럼 개인의 자율성에 맡겨질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감염취약시설이나 대중교통에서는 착용을 해야하겠지만 좋은 소식이 들려올 것 같습니다.